70.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른 아침의 햇살이 갈릴리 바다에 내려와 빛나고 있다. 어둠으로 가득 찼던 세상을 환히 밝히는 빛.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주기를 따라 운행하며, 언젠가는 사라질 피조물의 빛이었다. 지상에 사는 모든 생명체에게 생명을 주지만 죽음 이후까지는 책임지지 못하는 빛. 하지만 지금 바닷가로 향하는 분은 삶과 그 이후까지도 책임져주실 진정한 빛이셨다. 영원토록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 안에서 온 세상의 어둠을 밝혀주실…